프리코스 1번째 주 - 7일차, 1 주차 미션 마무리 회고

2024. 10. 21. 23:49우아한테크코스 - 프리코스/회고

 

 

중요하게 생각한 점 

 1주차 미션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점은 앞으로 4번에 걸쳐 진행할 프리코스의 미션 진행의 전반적인 과정에 잘 참여하기 위해 기반을 잘 쌓아 두는 것을 첫째로 두었다. 이것이 선행되어야, 프리코스라는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잘 활용하여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래의 실천 사항 리스트를 모두 지키려고 노력하였다.

 

- 프리코스 과제 안내 사항 정독 

- 자바, 커밋 컨벤션 숙지

- 과제를 진행하며 세 측면의 요구 사항 분석 및 의도 파악

- 매일의 목표 및 방향성 설정

- 매일 하루 마무리에 간단한 회고 작성 및 기록 남기기

- 우선순위에 따른 자바 학습

 

 위의 리스트는 노션을 대부분 노션을 통해 작성하였고, 따로 떠오르는 개발 관련한 생각은 그냥 스쳐보내기 싫어 옆에 노트를 두고 바로바로 작성하도록 하였다. 아래는 1주차 미션을 진행하면서 기록한 노션 자료이다.

 

 

 

 

학습 및 진행 과정

 프리코스를 능숙하게 활용하고 싶은 열의가 과했던 탓인지, 정작 기능을 객체지향적으로 구현 및 설계하고, 부족한 부분을 학습하는 데에 상대적으로 에너지를 덜 쏟았던 것 같아 아쉽다. 비전공자이고, 자바를 다뤄본 경험이 적은 탓에 절차지향적 설계에 익숙해져있던 터라 객체지향적 사고를 잘 하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객체지향적인 코드를 설계하는 데에 기반이 되는 사고를 위해 '객체 지향의 사실과 오해'라는 책을 따로 사서 읽고 있다. 이해를 기반으로 필요성을 인식하여 객체지향적인 코드를 작성 해내고 싶기 때문이다. 

 

 기능 구현을 하면서 추가적으로 학습을 보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은 이러하다. 

 

- Junit

- tdd

- 객체지향적인 설계의 다양한 방식

- 다양한 형식의 자바 로직 작성 해보기 

- 리팩토링의 우선순위

 

 자바와 OPP 개념이 부족하여 절차지향적으로만 코드를 설계하고 작성할 수 밖에 없었던 탓에 객체지향 학습에 대한 갈증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1주차 코드를 작성하면서는, 객체지향적 사고를 기반으로 코드를 설계하며 이를 위한 자바의 다양한 기술적 도구들을 학습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자바로 기능 구현을 하면서 자바로 하는 프로그래밍에 조금 더 익숙해졌다. 하지만 기능 구현을 목표로 설정하기 보다는, 학습과 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계속해서 상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1주차 미션을 진행하면서는 그저 초조함에 제출에만 급급했던 것 같아서 학습 과정에서는 아쉬움이 많다.

 

 

2 주차에서의 계획

 2주차에서는 기능 구현과 공통 피드백 및 과제 요구 사항을 잘 지키는 것은 기본 사항으로 둘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며, 객체 지향적인 설계를 시도 해보고자 한다. 추가적으로 코드를 완성한 데에 그치지 않고 더욱 객체지향적인 코드에 대해 고민하며 리팩토링을 세번 이상 진행할 것이다.

 

프리코스의 다양한 후기들을 찾아 읽으며, 또 프리코스의 커뮤니티의 글을 계속해서 읽으면서 부족함과 더 많은 노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나는 참여에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니라 경험 및 합격이 절실한 만큼, 마음을 다잡고 '성장'이라는 진정한 목표에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더 해보려고 한다. 2주차 프리코스에서는 내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의 코드 및 학습 과정에서의 발전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또한 프리코스를 앞전에 두고 설정한 목표인 기록과 리팩토링을에서 고민을 많이 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