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코스 2번째 주 - 4일차 데일리 회고

2024. 10. 26. 01:42우아한테크코스 - 프리코스/회고

 

- 오늘의 목표

  1. 기능 요구사항 확정짓기
  2. 코드 설계 시 고려사항 작성
  3. 역할, 책임, 메시지 정하기
  4. 리드미 작성
  5. 코드 설계
  6. 테스트 코드 구현
    1. Junit 학습
    2. AssertJ 학습
  7. 기능 구현
    1. 좋은 커밋 메시지 작성
    2. 변수 이름, 공백, 들여쓰기, 스페이스와 탭 혼용 금지 신경쓰기
    3. 코드 포맷팅 사용
    4. 주석 자제, 메소드 이름으로 변수 대체하기
    5. 배열 대신 컬렉션 사용
    6. 출력함수 대신 디버거 사용

 

 오늘도 코드 설계위주로 활동을 진행했다. 시행했던 설계와 거쳤던 고민에 대해서는 노션에 전부 기록해 두었고, 소감문에 녹여낼 예정이다. 코드 작성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를 들어보자면, 모르는 내용과 이론적으로 구멍 뚫린 부분을 chat-gpt에게 모두 질문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다. 객체지향과 유효성 검증, 테스트 코드 작성의 필요성 및 작성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gpt와 많은 대화를 나눴고, 그러면서 MVC 패턴에 관한 대화도 조금 나눴다. MVC 패턴이 무엇인지 아직 배운 적도 없고, 이를 적용해본 적도 없어서 헷갈리고 모르는 부분이 많다. MVC패턴에 대한 구체적인 필요성을 체감하기 위해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리팩토링 해보며 깨달아볼 예정이다.

 

 

 본격적인 코드 작성은 내일부터 할 예정이다. 코드를 설계하고 더 객체지향적으로 설계하기 위해 의문을 가지는 과정에서배운 점이 꽤 있는 것 같다. 이론적으로 의문점이 드는 내용은 gpt에게 전부! 물어 보았으나 아직 코드 작성 경험이 부족하여 머리로는 이해는 했어도 체감하긴 쉽지 않았다.

 

 

 그래도 깨달음을 느꼈을 때 재미있었다! 오늘도 느꼈던 것인데, 그래도 개발이라는 일이 내가 해봤던 것들 중에서 가장 몰입이 되고 때때로는 재미를 주는 것으로 보아 적성에 맞는 편인 것 같다. 조금 더 깊게 공부해보고 경험해 보아야겠지만 참 배우면 배울 수록 코드를 더 잘 작성해나가는 내가 대견하기도 하고, 그래서 더 잘하고 싶다. 더 깊게 파고들고 싶기도 하다.  오늘도 부족한 부분, 아쉬운 부분,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하고 잠에 들려한다. 그래도 어제보다 많이 배운 것 같아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