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하루에 몰입하고 있는가?
오늘도 빵으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오늘은 영상을 두개나 찍어 올렸다. 두 개 다 백회 넘게 나온 게 신기하다. 먹방영상이다. 단순한 먹는 영상일 뿐인데 조회수가 올라갈 때마다 재밌고 좋다 ㅎㅎ 오늘은 퇴사를 해야겠다고 대표님께 말씀드렸다. 대표님이랑도 이해관계가 잘 맞는 것 같아서 어찌보면 다행이었지만 그래도 서운찝찝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이 하루에 몰입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왜냐면 하루에 했던 일이 잘 기억나지 않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개발회사에 취업해서 개발자 다운 업무를 맡으면 괜찮아질까? 더 노력하고 계획을 세워보자 파이팅!!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