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온 x 포스코 KDT 풀스택 웹 개발 과정 두 번째 프로젝트 회고록

2024. 3. 13. 00:57코딩온x포스코 KDT 풀스택 웹 개발 11기

프로젝트 진행 기간

 

기간: 2.22 - 3.11

 

 

백 엔드 개발을 필요로 했던 첫 프로젝트이자, 나의 두 번째 개발 프로젝트.

 

프론트 엔드 담당, 백 엔드 담당 각각 2명, 총 4명이서 진행하였다.

 

백 엔드 개발을 처음 접해보는 나는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다고 느꼈기에

 

백 엔드 개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첫 프로젝트에서 경험해 보았던 프론트 엔드 개발을 맡았다.

  

 

개선할 점 

 

1. 서버와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코드

 

백 엔드를 처음 접하는 만큼,

서버 측면에서 고려해야할 부분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어 화면에서 보여지는 ui, ux를 똑같이 구현해내는 데에 집중하여 습관적으로, 

혹은 배치가 조금 더 편하다는 이유로 input 보다 div 태그를 사용하는 실수가 잦았다.

나중가서 value 값을 서버에 데이터로 전달하기 위해 인풋값으로 변경할 때도 있었다.

 

서버와, 화면단에서 보여지는 디자인을 둘 다 고려한 코드를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2. 팀원과의 의사소통할 때 자세 및 의사소통

 

내가 작업에 공을 들이는 만큼 팀원도 노력할 것이기에 나, 혹은 팀원 누군가의 실수로

오류가 생겼을 때, 의견이 충돌할 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등 

당황하더라도 존중하는 자세로 문제를 해결해가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처음 보는 에러와 코드들, 1차 프로젝트에 비해 훨씬 많이 소요되는 작업 시간때문에 

당황할 일이 많았는데 열심히 작업한 팀원 보다 오류에 시선이 쏠려

팀원에게 의사표현이 적절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3. 협업할 때 활용하면 훨씬 편한 도구들

 

사실 협업을 그리 많이 해본 적이 없었고, 조별 과제를 하더라도

한 날 한 시의 공동작업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 개발 팀 프로젝트에선 공동 작업이 많았다.

이를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들이 많았는데

ppt는 canva, 회의록 작성 및 기록은 노션, api 명세서는 google docs,

페이지 레이아웃 구성 및 디자인, 폴더 구조 짜기에는 피그마 등이 있다.

 

처음 사용하는 도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해두고 다음 프로젝트에서 더 능숙하게 사용하고 싶다.

배운 점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옆에서 열심히 하는 동기분들을 보며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잘해내기 위해선 더 공부해야 하고, 더 해봐야 하는 것. 

 

노력하는 자세와 협업하는 방법을 팀원들에게 많이 배웠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깨달은 것을 잊지않고 나아가며

부족하면 더해서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