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또빵
2024. 8. 2. 08:49ㆍ일기
아침으로 또 빵을 먹었다.
너무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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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기는 다음날 아침이 아닌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에 써야겠다.
그 날의 기억이 나지 않을 뿐더러 느낌도 생생하지 않다.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시니까 내가 정말 직장인이 된 것 같다.
점심은 샐러디에서 샐러드 비빔면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생각해보니 아침 점심 저녁 뭐먹었지는 생각을 일기 쓰기 전에도 했는데 그 외에 것은 그러지 않아서 그런가 잘 기억이 안난다.
어제는 이사님이 나에게 또다른 선택지를 권유해 주었다.
나는 그 선택지를 따르기로 했다.
기분이 안 좋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좋았지만, 월세 걱정, 돈 걱정이 들기도 하였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내가 벌 수 있는 돈은 얼마나 될까?
참 답도 없는 문제에 고민을 조금 했다.
조금 해서 다행이다.^^
잠은 잘 잤다.
앞으로의 퇴사 후 계획을 잘 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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