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치 몰아쓰는 일기

2024. 7. 31. 08:50일기

하핫

 

친구한테 작심일일이라는 소리듣고 다시 일일차부터 연속으루다가 일기쓰는 사람이 되어보려고 찾아왔습니다!

사실 특별할 거 없는 일상이라 기록하지 않으면 휘발된다는 게 정말.. 제 머리가 그 증거입니다.

 

주말에 할머니 댁 가서 노래 부르고 놀고, 자격증 시험은 시간이 촉박하여..ㅎ 포기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도전할것입니다.....

 

월요일엔 빈혈 판정을 받고 철분제를 처방 받았습니다.

 

정말 쓰러질 것 같은 기분을 세번 느껴보았는데 그 중 하나였던 날이었습니다. 

 

화요일엔 기대를 품고 간 교정치과에서 고무줄을 다시 끼라는 소리를 들으니

 

정말 버티기 힘들어 아빠카드로 닭발을 시켜먹었습니다... 그나마 나름의 행복게이지가 채워지는 기분이 오분간 들었습니다..

 

일기를 이렇게 쓰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누구나 다 시작은 초라하니까요 하하하!

 

끝은 원대할 수 있도록 끝까지 가려는 의지를 일기 친구와 함께 길러볼까요?

 

오늘 밤에도 하루 마무리에 일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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