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4. 02:40ㆍ일기
아직은 일기를 쓰는 것이 귀찮고 어색하다.
언젠가는 습관적으로 힘들지 않게 일기를 쓸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
열심히만 작성한다면!
오늘은 아침부터 병원 진료를 받고 진접에 갔다.
진접에서 한창 노래를 부르고 제주도 무료 여행 신청을 하였다.
이게 되더라도 진짜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한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는 것이기에 한 번 신청을 해보았다.
생각만해도 재밌고 즐거웠다.
그러고 나서 인턴십에 대한 자료조사를 진행하였다.
우대사항과 필수조건들을 보았는데, 하나만 빼고 모두 아는 용어들이 써져있었다.
내가 찍먹해본 언어와 프로젝트들이다.
그 프로젝트와 언어를 심화시켜서 배우기 위해 더 달리려고 한다.
내가 그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
일기를 좀 더 일찍 쓸 걸 그랬다.
다양한 장점이 있겠지만 스펙으로 쓰면 좋을 것 같았다ㅎ
오늘도 한 것 없는 하루같지만 생각보다 많은 일들을 하였다.
오늘도 놀기만 한 건 아니다 ㅎㅎ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힘든 일들도 생기지만 보람도 생기니까 그 부분을 좀 더 크게 보고 싶다.
오늘은 잠깐 읽었던 책에서 일기에서는 스트레스 상황을 다각도로 바라보고, 긍정적인 면을 찾아야한다고 했다.
그래야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오늘은 스트레스 상황이 없었지만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하여 해결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니
일기를 쓰든 뭘 하든 해서 한 발자국 씩 해결하기 위해 나아가려고 하자.
손 놓고 잊지 말자.
예전의 나는 손 놓고 있었던 때가 많은 것 같다.
그럼 오늘 일기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다.
누군가가 보면 반짝였다고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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