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11. 22:27ㆍ일기
어제 친구 생일이라 계속 놀다가 오늘 진접에 열두시에 도착해서 잠에 들었다.
할머니집에서 잔 뒤 5분 거리인 우리 집에 가서 씻고 밥을 먹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웃으면서 식사를 하니 기분이 좋았다.
식사를 기다리면서 잠깐 토북이를 한 판 하였다.
실력이 많이 죽었다.
하지만 다시 잘해질 수 있다. 언젠간 토북이를 열겜할 날이 올까?
취준을 하면서 앱을 만들 계획을 세웠다.
눈이 말똥말똥해질만큼 집중하고 나니 내가 정말 이 분야를 흥미로워 한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에 수반하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매번 체감한다.
항상 이거하느라, 저거하느라, 오늘은 힘드니까 이렇게 미루는 나에서 변화해야 한다.
이제는 핑계거리 생각지도 못하게 바로 행동에 임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예를 들면 백준 풀이라든지, 자바 공부라든지 .
더 이상 미루면 절벽 끝에서 내가 날 미는 것과 다름없다.
부담갖지 말고 일단 행하자.
항상 나는 나를 응원한다. 파이팅!
응원에는 항상 격려가 포함되는 법이다. 계속 부담 및 압박 보단 나 자신을 격려해주자.
힘내자!
아래는 취준 생활동안 지켜야할 계획표이다.
어떤 것을 추구하는지에서 방향성이 보이고, 거기서 내가 할 것들이 보인다.
방향만 맞게 전진하면 된다.
하지만 지금으로썬 다른 할 일이 보이지 않는다. 여유가 부족한 탓일까?
아래의 계획표대로만 하기로 정했다.
오늘의 내가 맞는 방향대로 전진하고 있길 응원하며, 못 다한 할 일들을 처리하러 가야겠다.
시간이 없다. 일단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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