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과제와 동기 부여
2024. 8. 14. 00:20ㆍ일기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관악동 쓰리룸에 갔다.
거기서 내가 만들 앱에 대한 설계도를 작성하였다.
피그마를 통해 UI/UX를 구현하였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하지 못해서 좀 더 분발해야한다.
집중이 안돼서 밥먹고 신림에 있는 카페로 갔다.
그곳에서 약 5000m를 등반하는 프로그램을 발견해서 신청하게 되었다.
무언가 해본 적 없는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아 열정이 활활 타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눈에 불을 켜고 참가 신청서를 쓴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참여해야 하는 이유와 각오를 물어보았는데,
솔직하게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많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해서 정말 열심히 썼다.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인 만큼 합격해서 나도 도전 과제를 이루고 싶다!
그러고선 밥을 먹고 걷기 운동을 하였다.
어떻게 해야 걷기 운동을 잘 할 수 있는지 유튜브라도 찾아보아야겠다.
오늘은 만사천보를 걸었다.
오백칼로리 정도 태웠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이주동안 이틀 빼고 만보 넘게 걸었는데 체력 소모가 그리 심한 것 같진 않다.
다음엔 조금씩 뛰어보아야 겠다.
그러고선 집에 돌아와 인터넷 쇼핑을 했다.
머리가 빨리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인기있는 패스트 샴푸를 샀다.
한달에 머리가 5센티는 자랐으면 좋겠는 마음이다.
오늘도 누린 것들에 감사합니다.
순간의 감정 때문에 잘못 판단하여 행동했던 일이 없어서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단 것을 늘 잊지 말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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